김산호, 故 문지윤 애도 "편안한 곳에서 쉬어"

강민경 기자  |  2020.03.19 07:48
김산호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산호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문지윤을 애도했다.

김산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지윤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문지윤의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지윤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빅',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돌려차기',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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