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미니 팬 미팅 개최 '박찬희·강상재·김낙현 등 참여'

이원희 기자  |  2020.03.20 18:33
강상재. /사진=KBL
인천 전자랜드가 오는 24일 전자랜드 농구단 유튜브를 통해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KBL 정규리그가 중단돼 아쉬운 팬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정영삼, 박찬희, 강상재, 김낙현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랜선 팬미팅은 선수들의 근황 토크로 시작해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에 선수들이 대답하는 '선수들이 궁금하다!', 팬들이 그린 선수들의 그림을 보고 어떤 선수인지 맞추는 '선수 얼굴 사생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시즌권 구매자, 서포터즈, 홍보대사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랜드는 KBL 정규리그가 중단되기 전, 무관중 경기를 진행할 때도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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