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광고 찍은 호날두?'
축구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이색 광고를 선보였다. 자신과 계약을 맺은 속옷 광고 브랜드인데, 호날두가 두 명이나 등장하는 이색 광고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더선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최근 아버지의 날을 기념, 한 속옷 브랜드와 협력해 자신의 몸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이기도 한 호날두는 총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친자 확인 후 300억에 가까운 위자료를 주고 첫째 아들을 데려왔다. 201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고, 그 해 11월에는 현재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딸 마르티나를 얻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버지가 되는 것은 특별한 개인 여행이다. 이는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랑을 가르쳐준 동시에 부드럽게 만들며, 다른 시각을 가지게 했다. 내 삶의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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