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에버턴이 가능? '세리에A 득점 1위 영입' 계획 세웠다

이원희 기자  |  2020.03.22 05:00
치로 임모빌레.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중위권(12위) 에버턴이 엄청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22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에 따르면 에버턴은 오는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의 핵심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30)의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 임모빌레는 리그 정상급 선수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27골 7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 득점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21골)와 득점 경쟁에서 앞서 있다. 에버턴뿐 아니라 많은 빅클럽이 임모빌레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에버턴이 영입전에 나서는 이유는 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61) 때문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의 역대 최고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가 직접 나서 임모빌레를 설득한다면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임모빌레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하지만 나이가 적지 않다.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경우 올 여름이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 이를 비롯해 안첼로티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 등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임모빌레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블랙핑크 지수,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 포즈가..
  4. 4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5. 5'LG 떠나더니...' 진짜 포수 복덩이였네, 152억 포수도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6. 6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7. 7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8. 8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9. 9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10. 10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