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코로나19가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어" 발언 논란

이정호 기자  |  2020.03.25 09:16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마돈나(6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코로나19에 대해 "모두를 평등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마돈나는 욕조 위에 앉아 코로나19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이어 그는 "이 진귀한 바이러스는 당신이 얼마나 부자이든, 유명하든, 웃기든, 똑똑하든, 어디에 살든, 몇 살이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덧붙었다.

특히 그는 1995년 앨범 '휴먼 네이처'를 언급하면서 "내가 휴먼 네이처 마지막 부분에서 말했듯 배가 침몰하면 같은 배를 탄 우리는 모두 익사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마돈나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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