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딸과 그림 그리기 대결. 제목은 고양이. 위와 아래 그림 중 어느 그림이 잘 그렸습니까. 일단 제 그림이 어떤 것인 줄은 알겠죠"라면서 두 장의 그림을 게재했다. 마에다는 지난 2012년 3살 연상의 아나운서 나루시마 사호(35)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마에다가 올린 그림에는 고양이로 추정(?)되는 두 마리 동물이 그려져 있다. 위쪽 그림 속 동물은 눈이 크고 눈썹이 있으며, 얇은 돼지 꼬리 같은 게 달려 있다. 별도의 색채 표현 없이 펜으로만 그림을 그렸다. 반면 아래 그림은 색깔이 칠해져 있는 게 눈에 띈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지금까지 화백급 실력을 뽐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마에다가 딸과 '그림 그리기' 대결을 펼쳤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의 그림 스타일로 볼 때, 펜으로만 그린 위쪽 그림은 마에다의 것이며, 색칠한 아래쪽 그림은 그의 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마에다 겐타는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운동화와 스마트폰 케이스, 티셔츠 등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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