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이가흔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가흔은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다. 이가흔은 이날 첫 방송에 앞서 학창 시절 학우들을 괴롭혔다는 폭로 글이 등장해 한바탕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고, 이가흔은 예정대로 이날 첫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여성 입주자로 등장한 이가흔은 "신날 때는 잘 떠든다"며 "지금 약간 복잡 미묘한 것 같다. 신나면서도 조금"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내 이가흔은 "나름 되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