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등극

美 빌보드 칼럼니스트 벤자민 "원어스 '쉽게 쓰여진 노래' 만족스럽다"

김수진 기자  |  2020.03.26 11:16
/사진제공=RMW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해외 차트를 달구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24일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을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가 발매 직후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2위를 비롯해 프랑스 3위, 멕시코 5위, 헝가리, 포르투갈, 베트남 8위 등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에 진입하며 원어스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는 SNS를 통해 "원어스가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메인 톱200 송 차트에 진입했다"며 차트 성적을 캡처해 게재했다.

특히, 벤자민은 "원어스의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가 정말 좋다. 이전 곡은 복잡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곡은 만족스러웠다. 그 부분이 원어스가 크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듯 원어스는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노래맛집'으로 등극,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해외 인기를 구사하며 '차세대 K팝 그룹'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원어스의 이번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은 만물의 아름다운 시작과 함께 원어스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지금까지 원어스가 선보인 적 없는 음악 스타일로,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가 듣는 순간 단번에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처연하도록 슬프지만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이별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며 감성을 더한다.

여기에 그간 'US' 시리즈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섬세한 감성을 품은 고혹적이고 황홀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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