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가 단 10대 생산을 계획한 '부가티 센토디에치'의 주인 중 한 명이 바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유벤투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Car Buzz)'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900만 달러(약 110억 원)짜리 부가티 센도디에치를 구매했다. 10대만 생산되는데 호날두가 1대를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센토디에치 모델은 EB1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EB110은 회사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탄생 110주년을 기리기 위해 1992년 만들어졌다. 센토디에치는 현재 생산 중이며 2021년에 주인의 품에 안길 예정이다.
세리에A는 오는 4월 3일까지 중단됐다. 올 시즌 호날두는 리그 22경기에서 21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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