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 서지훈과 다정한 신예은 목격..착잡한 속내[별별TV]

정가을 기자  |  2020.03.26 22:40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김명수가 다른 사람에게 설렘을 느끼는 신예은을 두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에서는 이재선(서지훈 분)의 손길을 받아 부끄러워하는 김솔아(신예은 분)를 목격하는 홍조(김명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조는 자신이 어떻게 하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 깨달은 후 우산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김솔아를 기다렸다. 하지만 홍조는 이재선과 함께 등장한 김솔아를 본 후 실망하여 재빨리 몸을 숨겼다.

이재선은 자신의 옆에서 당황하는 김솔아를 향해 "뜨겁다. 너 열있어"라며 김솔아의 볼을 어루만졌다. 이에 김솔아는 크게 부끄러워하며 이재선과의 키스를 회상, 양 볼에 홍조를 띄웠다. 홍조는 우산으로 몸을 숨긴 채 먼 발치서 이를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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