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연봉킹!' 메시, 1초마다 5600원 통장에 찍힌다

김우종 기자  |  2020.03.26 21:35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전 세계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였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25일 프랑스 풋볼을 인용,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2019년도 연봉 상위 TOP 10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연봉과 광고 수입,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억2000만파운드, 한화로 약 1760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메시의 월급은 약 146억원이 된다. 이를 30일로 나눈다면, 그는 매일 약 4억9000만원을 버는 셈이다.

하루가 24시간이기에, 시급으로 치면 2000만원이며 분당 34만원, 초당 약 5600원을 벌어들이는 꼴이 된다. 눈 한 번 깜빡일 때마다 통장에 5600원이 찍히는 셈이다.

메시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FC)가 2위를 차지했다. 그는 1억9백만 파운드(한화 약 1598억원)를 벌었다. 메시보다 약 162억원이 적다.

3위 네이마르(28·파리생제르망)의 수입은 약 1275억원(8700만 파운드), 4위 가레스 베일(31·레알 마드리드)은 520억원(3545만 파운드), 5위 앙투안 그리즈만(29·FC바르셀로나)은 517억원(3525만 파운드), 6위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는 470억원(3206만 파운드)이었다.

7위는 일본 비셀 고베에서 뛰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로 456억원(3114만 파운드)을 벌었으며, 8위는 라힘 스털링(26·맨체스터 시티)으로 454억원(3096만 파운드), 9위는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로 390억원(2656만 파운드), 10위는 음바페(22·파리생제르망)로 363억원(2473만 파운드)을 각각 벌었다.

전 세계 축구 선수들 2019년 연봉 현황 TOP 10. /사진=프랑스 풋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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