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헨릭 미키타리안(AS로마)이 로마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미키타리안이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축구가 우나이 에메리 전 아스널 감독보다 훨씬 더 낫다고 강조했다. 미키타리안은 로마 생활이 아스널보다 더 즐겁다는 점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2018년 1월 알렉시스 산체스(인터 밀란)와 맞트레이드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기회를 잡기 위해 아스널행을 선택했지만 미래는 밝지 않았고 결국 로마로 임대를 떠났다. 로마행 선택은 신의 한수였다. 이적 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고 로마는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축구는 너무 빨리 변한다. 하루는 여기에 있는데 다음 날엔 또 다른 팀에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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