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외질, 아스널 잔류 희망” 에이전트 주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28 17:1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메수트 외질(31)이 아스널과 계속 동행할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을 포함한 다수 언론은 27일 “외질이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아스널과 결별을 일축했다.

현재 외질은 팀에서 최고 주급자다. 무려 35만 파운드(5억 2천만 원)를 받고 있다. 비싼 몸값 때문에 올여름 결별할 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터키) 임대설이 제기됐다. 계속된 소문에 외질은 "계약 기간(2021년 6월까지)을 다 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외질 에이전트인 에르구트 소구트는 '더 선'을 통해 “본인이 잔류를 희망한다”면서, “계약 만료 시 거취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중요한 건 외질이 내게 아스널에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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