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단장, “축구계 이적시장 NBA처럼 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28 20:1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유벤투스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축구계 이적시장 변화를 예고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해 “유벤투스의 파라티치 단장은 코로나19의 발발로 축구계가 미국프로농구(NBA)와 가깝게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NBA는 맞교환 형태인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간 이동이 이뤄진다. 일대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익이 줄어든 대다수의 팀이 트레이드를 주로 활용하리라 예측했다.

그는 “스왑딜이 많아질 것이다. 이로 인해 축구계는 NBA와 유사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모습을 예상했다.

이어 “예를 들어 다른 클럽보다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의 몇몇 팀은 이득을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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