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적응에 애를 먹는 탕귀 은돔벨레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은돔벨레를 다시 살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은돔벨레의 피지컬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한 바르셀로나는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이 떠날 경우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줄 카드로 삼았다.
바르셀로나는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어려움을 겪는 걸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과거부터 은돔벨레를 영입 대상에 놓고 살펴봤던 만큼 자신들의 평가를 믿는 모습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프렌키 데 용과 은돔벨레를 동시에 살펴 우선순위에 따라 데 용을 선영입했다. 그 사이 은돔벨레가 토트넘으로 떠나 연이 끊겼지만 다시 영입할 기회가 생긴 것을 반기고 있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아닌 만큼 바르셀로나가 영입 가능성에 들떴다. 이 매체는 "앞서 로베르트 페르난데스 기술이사는 은돔벨레와 계약하려 했으나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토트넘으로 향해 잠시 관심이 식었지만 지금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은돔벨레를 원한다. 그의 재능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