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해결책 “4개월 간의 이적시장” (스포르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28 23:5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꼬여버린 실타래를 하나씩 풀고자 한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FIF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개월 간의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다수의 유럽 축구가 멈췄다.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생겼고 그중 하나는 선수 이적이다.

리그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구단의 수입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6월 말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선수들의 거취 역시 장담하기 힘들다.

매체는 “코로나19는 축구계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다. FIFA는 지난 목요일 문제 해결을 위해 화상 회의를 열었다. 논의된 문제 중 하나는 선수들의 임금 인하와 이적 시장에 미칠 영향이었다”라며 지난 회의 내용을 밝혔다.

이어 “FIFA는 구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적시장 기간을 겨울 이적시장까지 4개월로 변경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르트’는 “만약 시즌이 늦게 끝날 경우 이적시장 역시 미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클럽 재정이 약화되면서 이적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변수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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