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CP "최진혁→박선호, 첫 미션부터 통쾌한 액션"

윤성열 기자  |  2020.03.29 14:17
/사진제공=OCN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이 첫 미션에 나선다.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 측은 29일 2회 방송을 앞두고 특수경찰조직 루갈 멤버들의 첫 미션 현장을 공개했다. 마침내 한 팀으로 나선 강기범(최진혁 분),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의 통쾌한 활약이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임무 수행에 나선 루갈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루갈이 비밀 조직인 만큼 은밀하고 확실하게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첫 미션을 수행하는 루갈 멤버들 사이에는 비장함이 감돌고 있다.

최근철(김민상 분) 국장의 지시에 따라 치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멤버들이 임무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회에서는 아르고스를 교란하기 위한 루갈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르고스 회장 고용덕(박정학 분)과 최예원(한지완 분)의 결혼식장에 잠입한 루갈팀은 아르고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키고자 현금 수송 트럭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송진선 책임 프로듀서(CP)는 "루갈의 첫 미션부터 통쾌한 액션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며 "강한 힘을 가졌지만 동시에 통제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히어로가 이를 극복해 가며 팀워크를 회복해 가는 스토리는 차별화된 재미와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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