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BTS 남동생' 부담 적지 않았다"[인터뷰①]

2019 Asia Artist Awards 신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터뷰

윤상근 기자  |  2020.03.30 14:30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019년 11월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스타뉴스 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 참석해 가수 신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노이(베트남)=이동훈 기자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이하 '2019 AAA') 신인상 수상 등 2019년 데뷔 시즌을 뜻깊게 보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2019 AAA'에서 신인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많은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놀랐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19 AAA'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3월 4일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남동생'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론칭된 보이그룹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AAA'를 통해서 베트남을 처음 방문했는데 신인상 수상이라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베트남에 다시 가게 된다면 그 순간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데뷔해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간절하고 값진 상을 주셔서 몇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방탄소년단 남동생'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배님들만큼 계속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 아티스트로서 더 책임감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끈기와 에너지도 얻은 것 같습니다. 모아 분들에게 더 멋지고 좋은 앨범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연습하고 그 과정에서 계속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②로 이어짐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