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닌 손데르? 英 매체 터키 에이스 윈데르와 합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30 14:0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갑자기 터키 유니폼을 입고 개명되는 일이 벌어질 뻔 했다.

영국 매체 ‘인사이드 글로벌’은 지난 29일(현지시간) 각 스타들을 묶어 합성 사진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터키 대표팀 에이스이자 AS로마 공격의 한 축인 젠기즈 윈데르와 짝을 이뤄 합성 당했다.

합성된 손흥민과 윈데르는 한국과 터키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다. 이름도 달라졌다. 손흥민은 흥기즈 손데르로 개명됐고, 윈데르는 승민 우손(CEUNG MIN USON)으로 바뀌어졌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바꿔 입었고, 이름도 레오스티아누 메살두와 크리스티오넬 로날데시로 교환했다.



사진=인사이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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