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임박’ 윌리안, SON과 한솥밥?… 첼시 떠나면 토트넘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31 06:5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와 계약 만료를 앞둔 윌리안이 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조세 모리뉴 감독이 경험이 풍부한 윌리안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윌리안도 첼시와 재계약 협상이 순탄치 않아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만 32세로 나이가 있지만, 풍부한 경험과 기량이 충분하기에 2선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 매력적인 카드다.

또한, 그는 첼시 시절 모리뉴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토트넘은 2선에서 손흥민에게 의존도가 커 그의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카드가 필요했다. 모리뉴 감독이 윌리안을 주목하는 이유다.

윌리안 본인도 “첼시와 재계약이 최선이지만, 나는 3년을 원하는 것에 비해 구단은 2년을 원한다”라며 “다른 리그에서 뛸 수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내 소망이다”라고 토트넘행에 힘을 실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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