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사카이 코로나19 확진에 J리그 5월9일 재개 불투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31 10:0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카이 고토쿠(빗셀 고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본 J리그가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31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사카이 감염으로 5월 9일 리그 재개가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고베는 30일 사카이가 코로노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베 내에서 사카이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한 J리그는 오는 25일 J3리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었다. J1리그는 5월 9일 재개로 일정을 세웠다. 하지만 사카이가 확진 판정을 받자 안전을 위해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J리그는 “선수나 스태프에 확진자가 나올 경우 무관중 경기를 염두에 둔 근본적인 일정 재검토”라고 내부 방침을 정해놨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J리그는 전체적으로 최소 2~3주는 더 미룬 새로운 일정을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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