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한서우 역)이 정해인(하원 역)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반의반'에서는 채수빈의 짝사랑이 시작됐다.
이날 하원은 김지수(박주현 분)의 목소리가 담긴 디바이스와 대화했다. 지수는 하원과의 대화를 거절했다.
이에 지수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한다고 전한 한서우에게 하원은 "안다. 지수가 남긴 사진도 서우 씨와 관련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한서우가 "근방이 내 고향이다. 사고 나고 안 갔다. 그랬더니 놓고 가더라"라고 답하자 하원은 "녹음실에서도 미시령 이야기했던 거냐"고 이어 물었다.
한서우는 "우리 비밀 이야기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하원은 "녹음실, 미시령, 사진, 지수한텐 다 서우 씨다"라고 이야기했다.
밖으로 나온 한서우는 "지수 씨가 나온 반응점은 내 짝사랑. 하원 당신을 향한 내 감정. 바로 하원 당신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아련한 짝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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