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3', 코로나19로 촬영 무기한 연기

강민경 기자  |  2020.04.01 15:11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3' 촬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3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3' 촬영이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것이다.

앞서 톰 홀랜드는 최근 '스파이더맨 3'의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오는 7월 애틀란타에서 '스파이더맨 3'를 촬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

'스파이더맨 3'는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무기한 연기됐기에 개봉일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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