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2일 이원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이원일과 김유진의 결혼식은 오는 8월 29일로 미뤄졌다.
최근 전 세계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미룬 것.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9일 첫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둘은 결혼을 앞두고 방송인 셰프 이연복에게 주례를, 홍석천에게 사회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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