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잘생겼다는 칭찬에 첫 100점 [별별TV]

김미화 기자  |  2020.04.02 23:18
/사진=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첫 100점을 받았다.


2일 오후 10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첫방송 됐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며 김성주, 붐이 MC를 맡았다.

임영웅은 인천에서 온 전화를 받고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임영웅은 전화 통화가 중간에 끊긴 뒤 다시 연결 되자 "이미 노래를 불렀는데 못 들으셨나?"라고 연기하며 웃음 유발했다.

"잘생겼다"라는 칭찬에 부끄러워하던 임영웅은 멋진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고 점수를 기다렸다. 점수는 100점으로 이날 무대 최초로 100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기뻐하며 자신을 선택해준 팬에게 호텔 숙박권까지 선물했다.

앞서 이날 임영웅은 첫무대로 자신의 노래 '미워요'를 불렀지만 84점을 받았다. 하지만 두 번째 무대에서 100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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