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100점 활약→첫방부터 시청률 폭발[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2020.04.03 08:11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00점 매력으로 '사랑의 콜센타' 첫방부터 지상파를 압도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1부 19.964%, 2부 23.0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지상파 포함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전화를 하게 된 주인공은 임영웅의 팬이었다. 그는 '미워요'를 신청한 것은 물론, 임영웅이 남자친구가 되는 '1분 상황극'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임영웅은 '미워요'를 불러 84점을 획득했지만 팬은 "저한테는 100점"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다섯 번째로 통화 연결된 인천의 팬 역시 임영웅의 팬이었다. 무려 431번의 시도 만에 연결에 성공했다는 그를 위해 임영웅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100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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