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가 수호가 '운동화 덕후'임을 고백했다.
수호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덕질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발 덕질을 한다. 집에 운동화가 500켤레 이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호는 "데뷔 할 때 즈음에 한정판 신발을 사려고 줄을 선 적도 있다. 덕질(브랜드를 좋아한 지) 10년 정도 됐다"며 "춤출 때 멋있게 춤추고 싶어서 운동화를 신게 됐는데 그 핏이 좋았다. 발은 265mm에서 270mm를 신는다.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높은 걸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수호는 지난 30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사랑, 하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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