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이 감사팀을 통해 조사 중이라는 고세원에게 분노를 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최준혁(강성민 분)이 자신의 범행 사실을 밝히는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인은 최준혁에게 "쟤 아버지 차만종씨가 사고 났던 그날 밤, 차만종씨가 주차장에 떨어진 가방을 들고 널 찾아다녔다는 동료직원들의 증언이 나왔다. 그날 밤 차만종씨를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자들 앞에서 다 말해봐. 그날 내 아버지 수술 취소된 날이다"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물러서지 않고 "네 아버지 살리고 싶으면 네 입으로 불어. 내 아버지 수술 취소된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사위원회에서 외부로펌 디지털포렌식팀에 조사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최준혁은 분노로 가득 차 "니들 정말 죽고 싶어?"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물론 핸드폰 삭제된 내용 복원된다는 거, 너도 알고 있겠지"라며 최준혁의 목줄을 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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