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이혼할까..긴장감 넘치는 대치

공미나 기자  |  2020.04.04 17:46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 사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지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측은 4일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설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권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송나희가 남편 윤규에게 이혼을 선언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과거 유산 이후 서로를 향한 어색함이 남았지만 풀지 못한 채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던 것.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이 예상되는 가운데 살벌하게 대치중인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딘지 모르게 아련함과 안타까움이 더해진 윤규진의 눈빛과 굳은 확신에 찬 송나희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과연 송가(家)네 마지막 희망이라 불리는 송나희, 윤규진 부부가 이혼을 선택할까.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이혼기는 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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