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소연이 글로벌 모델 감으로 양치승을 선택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뉴욕 모델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스튜디오에서 오디션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선발 기준에 대해 물었고, 김소연 대표는 "외모가 9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출연진 중에서 글로벌 모델이 될 만한 한 명을 뽑아달라고 했다. 김소연은 주저 없이 양치승을 지목했다. 이어 허경환도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 함께 한 가지 변화를 요구했다. 이에 양치승은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고, 허경환의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수주, 천진호, 노마 등 세계적인 모델들을 대거 배출한 김소연이 글로벌 모델 감으로 양치승을 선택한 이유와 허경환을 당황하게 한 한마디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디션장에 한효주와 임수정을 섞어 놓은 듯한 외모로 대기석에서부터 모델 수주의 눈에 든 참가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현직 모델들도 연이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참가자를 본 전현무는 "우리 봤던 얼굴이잖아?"라며 놀랐고, 수주는 "잘 생겼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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