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이황의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을 것을 설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비리 사건에 연루된 아버지 윤충연(이황의 분) 판사를 찾아간 윤희재(주지훈 분)가 사실을 밝힐 것을 부탁했다. 윤충연은 비밀을 숨기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고 이에 병원에 있었다. 윤희재는 윤충연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에 찾아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 이르렀다.
윤희재는 이에 윤충연에게 "아버지는 사람의 죄의 유무를 따져서 양심껏 판단 내려야 하는 판사다. 상속세법 반대하셨던 그런 판사가 아버지이지 않냐. 제가 존경했던 분으로 남아달라"라며 윤충연에게 답답함과 진심을 함께 털었다.
그러자 윤충연은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라며 용기를 냈고 윤희재는 윤충연에게 "스스로가 희생양이란 사실을 받아들이고 죗값을 치러달라. 아버지가 하지도 않은 일까지 다 뒤집어쓰게 하진 않을 것이다"라며 윤충연을 정의롭게 변호하고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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