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도니 판 더 비크(아약스)가 자신의 거취를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떤 팀과의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시즌 마티아스 데 리트(유벤투스),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고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에도 14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갑작스럽게 레알행 가능성이 낮아지자 맨유가 희망을 가지고 다시 판 더 비크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익스프레스’는 “판 더 비크의 발언에 맨유가 큰 힘을 얻었다. 맨유는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판 더 비크까지 품으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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