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이어 레알도… 케인 영입 강력 희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06 06:0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나설 기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케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 영입한 루카 요비치가 부진으로 실패했고,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큰 무대에서 검증된 케인은 매력적인 카드다. 앞으로 레알의 5년 이상 원톱을 확실히 책임져 줄 수 있다.

그러나 영입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섰으며,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과 조세 모리뉴 감독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

그는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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