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과 이혼→동거..리얼 부부 연기

김미화 기자  |  2020.04.06 10:03
배우 이상엽 /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리얼한 부부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결혼과 이혼을 겨끈 캐릭터를 표현하며 현실적인 스토리 속 공감 가는 대사, 자연스러운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규진(이상엽 분)은 송나희(이민정 분)와 이혼 후 동거를 시작했다. 방도 따로, 밥도 따로, 빨래도 따로인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모습으로 부부가 아닌 완전한 남남의 모습에 현실에서 겪을 수 있을 듯한 연기를 펼쳐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혼에 관하여 가족들에게 비밀 선언했던 윤규진은 결국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발각돼 이혼 사실을 고백하고 섣불리 결혼하지 말라는 현실 충고 했다. 일상적인 대사 속에 담긴 깊은 감성들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방송 말미 송나희의 팀원 한명이 윤규진의 팀으로 이동해 이혼 후에도 역시나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이렇듯 이상엽은 코믹과 진지함, 능청스러움, 인간미, 유쾌함까지 모두 겸비한 윤규진의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상엽은 다채로운 표정안에 윤규진의 감정을 담아내며, 높은 대사 전달력으로 드라마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실적인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