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다음 시즌 구상에 포함... 샤키리는 이적(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07 06: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적 첫 시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25)가 리버풀에 남는다.

영국 리버쿨 ‘에코’는 지난 5일 “리버풀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움직임이 예상된다”면서 영입과 방출 선수를 거론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무기한 중단됐다. 이로 인해 다음 시즌 개막 자체가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조심스레 미래를 그리고 있다. 매체는 2020/2021시즌 꾸려질 선수단을 언급했다.

화두는 공격진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던 사디오 마네는 잔류한다.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역시 함께 간다. 매체는 “최전방 3명은 이상 없다”면서, “세르단 샤키리는 결별이 유력하다. 1월 합류한 미나미노는 남는다.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나미노의 경우 공식 7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그럼에도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계속 신뢰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에서 '샤키리 역할'을 충분히 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미드필드는 핵심 멤버들이 대부분 잔류한다. ‘에코’는 “아담 랄라나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 시티 토트 캔트웰 영입 추진과 이번 시즌 데뷔한 커티슨 존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RB 라이프치히)와 맥스 클라크(비테세 아른험)를 수혈해 수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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