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가 다비드 실바(34)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6일 “베티스가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실바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 후 맨시티와 계약이 끝난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인터 마이애미,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이적설이 돌고 있다.
실바는 10년 동안 맨시티 공격을 지휘했다. 안정된 볼 키핑과 창의적인 패스는 여전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레전드다. 체력은 예전만 못하지만, 적어도 몇 년은 더 뛸 수 있다. 베티스도 실력과 경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실바는 고향 팀인 라스팔마스에서 말년을 보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어느 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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