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60대에 늦둥이 얻는다..26살 연하 아내 다섯째 임신

김미화 기자  |  2020.04.07 14:45
알렉 볼드윈, 힐라리아 볼드윈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62세의 나이에 다섯째 아이를 얻는다.

7일 힐라리아 볼드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알렸다. 그는 "아이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한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로써 알렉 볼드윈은 다섯째 아이를 둔 아빠가 된다. 알렉 볼드윈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은 26살 연하로 현재 36살이다. 힐라리아는 지난 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다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알렉 볼드윈은 힐라리아 볼드윈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셋을 뒀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파리로 가는 길', '스틸 앨리스', '로마 위드 러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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