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故 종현 생일 잊지 않아..팬들 "보고싶고..그립다"

이경호 기자  |  2020.04.08 01:06
故 종현/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가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겼다.

8일 0시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종현이 2013년 발표한 노래 'Everybody(에브리바디)'로 활동할 때 제복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고인의 무대를 떠올리게 했다.

고 종현의 생전 모습에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팬들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보고 싶다" "생일 축하해" "사랑해 종현"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종현의 생일을 함께 했다.

한편 고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샤이니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뮤지션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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