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존 프린 코로나19 사망..향년 74세

윤상근 기자  |  2020.04.08 17:07
/AFPBBNews=뉴스1


그래미어워드 2차례 수상에 빛나는 미국 포크 가수 존 프린(John Prine)이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빌보드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향년 74세.

존 프린은 앞서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 결국 별세했다.

1946년 미국 일리노이주 메이우드에서 태어난 존 프린은 1971년 '존 프린'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존 프린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컨트리 음악 장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총 15장의 빌보드 200 차트 진입 기록을 세웠다.

또한 존 프린은 1991년과 2005년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포크 앨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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