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영탁, 겸임교수에 대학원까지.."가수 안 하려했다"

이시연 기자  |  2020.04.08 23:47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영탁이 겸임 교수 생활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스터트롯'의 4인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생계를 위해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겸임 교수 생활을 좀 했었다. 또 학원에서 강사 생활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돈이 들어오니까 좀 살만해서 사실 가수 안 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선생체질 같다. 유머도 적절히 있고 선생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지적인 이미지를 위해 쓴 안경을 벗으라고 부추겼다.

다른 MC들도 영탁이 "석사 과정까지 끝냈다"는 말을 듣고 "지적"이라며 다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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