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정’ 호날두 동료 TOP3, 벤제마-라모스-마르셀루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 최고 동료 3명과 베스트 11”선정해 공개했다.

맨유가 꼽은 호날두 최고 동료는 경기 수로 따졌다. 맨유 소속은 없었고, 카림 벤제마-세르히오 라모스-마르셀루 등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동료다.

그 중 벤제마와 호흡이 좋았다. 벤제마는 호날두와 342경기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맨유는 “벤제마가 올림피크 리옹 시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관심 받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며 영입설을 인정했다.

그 외에도 호날두의 베스트 11도 공개했다. 이케르 카시야스를 비롯해 존 오셔, 리오 퍼디난드,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마르셀루, 사비 알론소, 루카 모드리치, 라이언 긱스, 카림 벤제마, 웨인 루니가 호날두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맨유 시절 함께 했던 박지성은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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