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송주희가 킹스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킹스랜드는 9일 송주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킹스랜드 측은 "음악, 연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오던 송주희가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킹스랜드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송주희가 더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아까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주희는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가수 활동 당시 드라마 '야경꾼 일지', '앙큼한 돌싱녀', '방과 후 복불복2', '별난 며느리'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뮤지컬 '올슉업', '넌센스2', '청춘 일발 장전'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활약을 펼쳤고, 최근 '영웅본색'에서는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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