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영입한 토론토, 옳은 방향 가고 있어" 美 CBS의 기대감

심혜진 기자  |  2020.04.09 18:30
류현진./사진=토론토 트위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을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래가 밝다.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미국 CBS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에 돌입한 10개 구단 가운데, 미래가 밝다고 보여지는 팀의 순위를 매겼다. 토론토는 3위에 자리했다. 류현진의 합류가 큰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매체는 "토론토는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나 야스마니 그랜달(화이트삭스) 유형의 선수를 데려오진 못했지만 이번 비수기에 류현진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구단이 옳은 방향으로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류현진은 팀내 최고 연봉 선수이자 에이스다.

이어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을 시즌 내내 라인업에 올릴 수 있고, 네이트 피어슨도 어느 시점엔 빅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며 "토론토엔 루어데스 구리엘과 캐번 비지오 등 주목할만한 젊은 선수들도 몇몇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지구 3위로 올라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2016년 이후 팀 최고의 성적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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