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샐러리캡 14억원→23억원 증액... 트라이아웃은 재논의

심혜진 기자  |  2020.04.09 12:04
지난해 12월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 맞대결이 펼쳐진 장충체육관./사진=KOVO
V-리그 여자부 각 팀의 샐러리캡이 증액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제16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여자부 연봉제도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오는 5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개최 시기 및 진행방식 등에 대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연습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참가 선수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방법 외에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보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자부 샐러리캡을 현실화하고 투명한 임금 제도 운영을 위해 여자부 연봉이 증액된다. 2019~2020시즌 14억원에서 다음 시즌에는 4억원이 증액된 18억원으로 샐러리캡이 상향되며 옵션캡 5억이 신설돼 총 23억원의 샐러리캡이 여자부에 도입될 예정이다.

연맹은 남녀부 연봉제도 개선에 따라 원활하고 깨끗한 운영을 위해 구단 연봉 공개 등 검증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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