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멍투성이 팔뚝 공개 '연기 후유증'

윤성열 기자  |  2020.04.09 14:20
/사진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유리가 멍투성이 팔뚝을 공개한다.

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대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이유리는 리얼 연기 후유증으로 인한 후유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유리는 평소와 달리 지쳐있는 모습으로 잠에서 깨 앓는 소리를 하며 방에서 나왔다. 이어 구급 상자를 꺼내 팔 여기저기에 난 찰과상을 치료했다. 드라마 촬영 중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하며 생긴 상처였던 것.

이유리의 멍투성이 팔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함하며 걱정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MC 도경완은 "드라마 촬영하는데 저렇게까지 다치나?"고 물었고, 곁에 있던 이영자는 "이유리가 연기를 진짜 리얼하게 하지 않나"라며 안타까워했다.

같은 연기자인 오윤아 역시 "연기자들은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목 졸리는 장면에서 진짜 졸린 적도 많다"고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배우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열정으로 연기를 함께 한 배우들에게 감사 표시를 전하며, 기력 회복을 위해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자신만의 보양식 4합으로 아침 밥상을 차렸다는 전언이다.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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