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출신 J리거, 日 코스프레 충격 “믿을 수 없는 옷 입더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10 12:1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데사바토가 일본 특유의 코스프레 문화에 충격을 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아르헨티나 ‘iam NOTICIAS’에 따르면 지난해 세레소에 입단한 데사바토는 일본 곳곳에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문화가 있는 것에 놀란 모습이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니 어서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슈퍼마리오 캐릭터가 있었다”고 한 뒤 “주말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습을 한 많은 사람이 있었다. 캐릭터로 분장한 믿을 수 없는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며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면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데사바토는 “처음에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낯설었던 일본 문화 경험을 전했다.

사진=세레소 오사카 홈페이지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