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DYE'(다이) 단체 사진을 통해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갓세븐은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전 소설에서 뛰쳐나온듯한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단체 포토를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이번 사진은 곳곳에 드리워진 베일과 조각상을 배경으로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메탈 소재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고, 로맨틱한 비주얼은 팬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갓세븐 멤버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곧 갈 테니 기대해달라.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밝혔다.
타이틀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은 상대방을 향한 믿음과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담은 곡이다. 짙은 감성을 녹여낸 멜로디와 호소력 강한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갓세븐은 시네마 트레일러에서 "달에 맹세하지 말아 주세요", "내가 당신의 새라면 좋겠군요" 등 낭만적인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어 앤티크하면서도 화려함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사진을 연달아 선보여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갓세븐의 새 음반 'DYE'와 신곡 'NOT BY THE MO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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