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수혜자 맨유, 적용 않을 시 5위→10위로 급 하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14 20:1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올 시즌 비디오 판독(VAR)을 본격적으로 도입했고, 울고 웃는 팀들도 생기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올 시즌 VAR 없이 매긴 2019/2020시즌 현재까지 EPL 순위를 매겼다. 즉, VAR 판정에 따라 결정된 골 여부가 기준이다.

1위 리버풀을 시작으로 4위 첼시의 순위는 변동이 없다. 특히, 5위부터 10위까지 변동 폭이 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5위이지만, VAR을 적용하지 않을 시 승점 5점이 깎인 40점으로 10위까지 떨어진다. 즉, VAR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셈이다.

토트넘도 소폭으로 수혜를 받았다. 토트넘은 승점 41점을 유지했지만, VAR 혜택이 없다면 현재 순위 8위에서 9위로 떨어진다.

반대로 에버턴이 VAR로 막심한 손해를 봤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12위에 있지만, VAR이 없었다면 승점 5점으로 더해 42점으로 순위는 7위까지 올라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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