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오는 5월초에 정규 시즌 개막 일정에 돌입한다. 침 뱉기 금지 등 메이저리그가 배워야 할 부분이 분명 있다"고 전했다.
CBS는 "KBO에는 MLB가 채택해야 할 꽤 좋은 방안들이 많다.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선수들이 2번씩이나 체온을 측정하는 것과 문진표를 작성하는 부분도 포함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증상을 보인다면 그 즉시 격리될 예정이다. 그 선수가 뛰었던 경기장은 최소 2일은 전면 폐쇄될 예정이다. 선수 중에 양성자가 나오더라도 그 즉시 리그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단 리그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한다"고 양성 반응에 대한 부분을 설명했다.
한편 KBO는 21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개막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5월 1일 혹은 5월 5일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