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2실점=배움의 수업료' 한화 장민재 "공격적으로 던져야 했다"

대전=이원희 기자  |  2020.04.23 18:08
장민재가 23일 KIA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습경기 2실점. 한 단계 성장을 위해서라면 나쁘지 않은 수업료였다.

한화의 우완 투수 장민재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5이닝(90구)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회 흔들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장민재는 타이거즈 타선을 맞아 연속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하지만 1회 2실점이 장민재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장민재는 경기 뒤 구단을 통해 "1회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던져야 했다. 너무 맞지 않으려고 신경 썼던 것 같다. 1회를 마치고 정민태 투수 코치님께서 공격적으로 던질 것을 주문했다. 한용덕 감독님께서도 부담 갖지 말고 던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민재는 올해 팀 선발 후보로 평가받는다.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두 가지 다 잡은 것으로 보인다. 1회 2실점을 기록한 장민재는 다시 일어섰고, 5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 초반 부진을 만회했다. 팀은 6-6으로 비겼다.

장민재는 "코치진 말씀대로 공격적으로 던졌더니 결과가 나아졌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몸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 체중 감량을 많이 했고, 선발투수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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